9월 18일 내일 전국 날씨는 수도권과 충청권, 그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아침에는 열대야가 많이 나타나겠고 낮에는 35도 안팎으로 무척 덥겠습니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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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랐고 특히, 서쪽 지역과 경상권은 35도 이상 올라 매우 더운 하루였습니다. 9월 중순이 맞나 싶을 정도로 더웠습니다.
내일 날씨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5도, 부산 27도로 낮동안의 열기가 식지 않아 열대야가 관측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과 부산 33도로 오늘과 비슷하여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폭염특보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 그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진한 색으로 색칠된 지역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지역입니다.
내일 최고체감온도는 33~35도로 오르겠고 서쪽 일부 지역과 경상권은 35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기압계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고 남쪽에서 유입되는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울릉도·독도는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더운 공기가 만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시간대별 강수예보를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및 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라권과 경남내륙은 시간당 20~30mm,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예상 강수량을 살펴보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서울, 경기동부내륙 5~30mm, 강원도 강원중,남부내륙, 산지 5~30mm, 충청권 대전, 세종, 충남, 충북 5~30mm, 전라권 광주, 전남, 전북 5~40mm, 경상권 대구, 경북, 경남내륙 5~40mm, 제주도 5~20mm가 내리겠습니다.
안개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남해동부바깥 먼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도해안 및 남해안에는 파주기가 긴 너울이 유입되면서, 백사장으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9월 18일 내일 전국날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9월 중순인데도 강원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낮최고체감온도 35도 안팎으로 한여름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온다고 하니 귀경길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