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늦더위가 지속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날씨는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며 매우 무덥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중부지방, 전북, 경상권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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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5도, 부산 27도, 대구 25도, 광주 25도, 제주도 27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과 부산 33도, 대전 35도, 대구와 광주 35도, 부산 33도, 제주도 32도, 청주 36도로 오늘보다 비슷하거나 더 더운 기온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힘든 하루가 되겠습니다.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적절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하시기 바랍니다.
폭염특보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진한 색으로 색칠된 지역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지역입니다.
내일 최고체감온도는 33~35도로 오르겠고 수도권과 충청권 및 남부지방은 35도 이상 올라 찜통더위로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압계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하면서 우리나라로 덥고 습한 공기가 불어오겠습니다..
이로 인해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고 대기가 불안정해져 중부지방과 전북 및 경상권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시간대별 강수예보를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전남남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의 경우, 내일 늦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 및 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 그리고 경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시간당 30mm 이상, 그 밖의 지역은 시간당 20~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소나기 예상 강수량을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서울, 인천, 경기 5~60mm, 강원도 강원내륙, 산지 5~60mm, 충청권 충북중,북부 5~40mm, 대전, 세종, 충남 5~20mm, 전라권 전북 5~20mm, 경상권 대구, 경북, 울산, 경남내륙 5~40mm가 내리겠습니다.
안개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전라권 내륙과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풍랑특보는 남해동부바깥 먼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제주도 해상과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제주도 해안 및 남해안에는 파주기가 긴 너울이 유입되겠고 특히,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오늘 날씨를 바탕으로 9월 19일 내일 전국날씨를 알아보았습니다.
9월 초순 열대야가 사라지는 듯하더니 다시 한여름의 날씨로 돌아가 열대야와 폭염이 연일 나타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에 지친 몸상태로 면역력이 약해져 열대야와 폭염으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연휴 끝나고 첫 출근하는 9월 19일 목요일 서두르지 마시고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