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내일 전국날씨 9월 2일 전국 비 더위 누그러져

9월 1일 오늘 날씨는 폭염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전국이 맑고 햇볕이 강하여 여전히 더웠습니다. 남부지역과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35도 가까운 폭염이 나타났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기온이 떨어져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출근길 비로 인한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날씨 (9월 1일)

 

9월이 시작하는 오늘, 극심한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였습니다. 어제까지 동풍이 불었다면, 오늘은 바람의 방향이 서풍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에 구름만 조금 나타났고 화창한 날씨가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낮최고기온

 

여전히 남부지방이 무더운 가운데 경북 의령이 35.4도, 경남 양산이 34도까지 기온이 치솟아 무척 더웠습니다. 서울은 31.6도로 어제보다 1도가량 낮게 나타나며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은 상황입니다. 다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웃돌아 더웠습니다.

 

특히 구름 사이로 햇볕이 드러날 때는 더 덥게 느껴지는 만큼 장시간 바깥 활동 하시는 분들은 틈틈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폭염주의보

 

폭염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어제부로 38일 만에 해제됐고,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 전북 내륙의 폭염특보도 완화되거나 일부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경기 동부와 영서, 충청 일부, 남부를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남아있습니다.

 

또 강릉 기온이 33.4도까지 치솟는 등 어제까지 동풍의 영향을 받아 비교적 더위가 덜했던 동해안은, 어제보다 2~4도가량 높아진 상황입니다.

 

생활지수

 

또 구름만 간간이 지나갔고 구름 사이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낮 동안 자외선이 무척 강했으며 , 오존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도 있었습니다.

 

한편,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에는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었고,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도 밤사이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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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9월 2일)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날씨 전망

 

내일 아침 기온은 19도에서 25도 사이로 서울 24도, 대전과 광주 22도, 대구 24도로 열대야가 없는 선선한 아침이 되겠습니다. 한편, 인천 25도, 부산 25도, 제주도 25도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낮아지겠습니다. 26도에서 32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으며 서울 27도, 대전과 광주 29도, 대구 32도, 부산이 31도, 제주도 32도가 되겠습니다.

 

 

기압계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기압계 전망

 

현재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권에 있습니다.

 

내일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건조역을 동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수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강수 전망

 

내일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권은 밤까지, 강원 영동은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낮부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한,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전라권과 경북 북동산지, 경상 서부내륙, 경상권 해안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모레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이른 새벽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그 밖의 경상권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을 알아보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내일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서해5도 5~20mm, 인천, 경기 서해안, 경기 북부내륙 5~20mm, 서울, 경기 남부내륙 5mm 내외, 강원도 강원영동 5~40mm, 강원영서북부 5~20mm, 강원 영서중.남부 5mm 내외, 충청권 대전, 세종, 충남 5~10mm, 충북 5mm 내외, 전라권 광주, 전남, 전북 5~20mm, 경상권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산지, 울릉도, 독도 5~20mm, 대구, 경북 남부내륙 5mm 내외, 제주도 5~3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개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안개 전망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권 내륙과 전남 남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원 중.남부내륙.산지와 충청권 내륙, 경상권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내일 오후부터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강원산지에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해상 전망

 

내일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 바람이 최대 초속 12미터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대 2.5미터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내일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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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지금까지 9월 1일 오늘 날씨와 9월 2일 내일 전국날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인 날씨였습니다. 전국적으로 맑아 화창한 가운데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낮 동안 자외선이 무척 강했습니다. 

 

잠시 외출을 하려고 나가다 보니 그늘에서는 덥다는 느낌이 덜했는데 햇볕의 느낌이 확연히 달랐습니다. 야외에서 장시간 활동하시는 분들은 그늘에서 틈틈이 쉬시면서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며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33도의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이번 주도 많이 웃으시면서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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